출출한 여름 저녁에 열무냉묵밥 연일 계속되는 폭염, 무더위에 입맛도 없고 손도 까딱하기 싫은 그런 날. 조리도 필요없고 반찬도 필요없는 최고의 한그릇요리. ^__^ 평소 묵국수를 좋아해서 광명새마을시장에 여름이면 종종 들러 묵국수 포장세트를 산다. 작은 가게인 그곳에서는 일회용 용기에 직접 쑨 묵을 국수처럼 길쭉길쭉하게 .. 숲 속 오솔길 세번째 벤치/거기 숨 쉬는 일상 2011.07.22