납덕골 벽화마을 4호선 전철을 타고 대야미역에 내렸다. 참 조용한 마을.. 조그만 역을 빠져나오면 노란색 1-2번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. 매 시 정각에 떠나는 마을 버스다. 이 버스를 타고 갈치저수지, 덕고개를 지나 우리는 납덕골마을로 간다. 별다른 정류장 표시 없이 마을버스 경적이 길게 '삑--' 하고 울리면 웅성웅.. 오후 4시의 숲/메타세쿼이아 숲의 오후 2010.10.2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