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 01 아프다 아프다 영혼을 가진 모든 것이 슬프다 아프다 10. 3. 26. 머리를 잘랐다 내 안의 가을도 잘려 나갔다 10. 11. 9 그는 온몸에 버찌를 달고 푸른 하늘 아래 서 있었다 -정호승 '어린 왕벚나무' 중에서 10. 11. 17. 춥다. 이런 날엔 목욕통에 몸을 담궈야지. 10. 11. 25 주사위는 던져졌습니.. 블로그 코멘트 2011.06.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