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암리 민속마을- 따뜻하고 아늑한 그 품 속 아산에 여러 번 들르면서도 번번이 갈 기회를 놓쳤던 외암리 민속마을... 드디어 따뜻하고 아늑한 그 마을을 만났다. 하늘과 집과 땅이 가깝게 맞닿아 따뜻한 기운이 마을 전체를 감싸고 있다. 마음 속에 품고 있던 바로 그 느낌 그대로의 외암리마을... 아. 따뜻해...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내려서면.. 오후 4시의 숲/메타세쿼이아 숲의 오후 2010.05.10
아산에 대한 기억 지난 주말 남편과 아산을 다녀왔다. 충청남도 아산, 내게는 두 번째 방문이었다. 처음 아산을 찾은 것은 5월 말이었는데 해질 무렵이었다. 천안외곽도로를 타서 아산으로 들어서자 맞은편 도로 끝부터 노을이 시작되고 있었다. 우리가 달리는 방향이 서해를 향하고 있었으니까 그날 우리가 본 노을은 .. 오후 4시의 숲/숲 속의 짧은 생각 2010.03.0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