영인산 자연휴양림- 5월의 연녹색 숲그늘이 좋다 휴양림으로 올라가는 길 내내 흠씬 숲의 냄새를 들이켜 본다. 나무가 힘껏 뿜어대는 5월 한낮의 피톤치드, 그 연녹색 숲그늘 속으로 걷는 일은 언제나 나를 설레게 한다. 쥐똥나무가 생울타리를 만들고 빽빽하게 잎들을 키웠다. 어느새 너르게 자란 느티나무와 쥐똥나무가 사이좋게 윗동네, 아랫동네.. 오후 4시의 숲/메타세쿼이아 숲의 오후 2010.05.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