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차이나타운거리, 두 가지 색의 공존 차이나타운거리를 걸어본다. 이미 누군가 지나간 길, 또 다른 누군가가 걸어볼 길. 그리고 누군가에겐 고단한 삶 속에 소중한 꿈들이 누웠다 일어서는 생존의 그 길. 내게는 길이지만 누군가에겐 그곳이 집이다. 구로역에서 1호선 동인천으로 가는 급행을 이용했다. 그리고 동인천역에서 다시 인천역.. 오후 4시의 숲/메타세쿼이아 숲의 오후 2010.08.17
4월 14일, 그리고 자장면 14일 목요일이란 건 알고 있었는데 4월 14일이다. 자장면을 먹어야한다는 날. 자장면데이- 혹은 블랙데이. 화이트데이, 발렌타인데이 때 애인이 없어 아무 것도 주고받지 못한 사람들끼리 자장면을 먹어야한단다. 우린 그런 이유 같은 거 상관 없다. 3월 3일도 그냥 우연히 마트 갔다가 삼겹살데이라길래.. 숲 속 오솔길 세번째 벤치/거기 숨 쉬는 일상 2010.04.15