남산오르기, 그리고 돈까스 삼순이 계단 ^^ 남산오르미를 타고 남산공원에 오르기로 했다. 남산3호터널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내려 남산오르미를 타고 삼순이 계단을 올랐다. 경사형 엘리베이터인 남산오르미는 줄이 금방금방 줄어들어서 그리 오래지 않아 타볼 수 있었다. 짧지만 즐거운 경험. 남산오르.. 오후 4시의 숲/메타세쿼이아 숲의 오후 2011.11.14
갈치저수지 마을 버스를 타고 지나칠 때는 미처 알지 못했다. 갈치저수지, 그 안에 담긴 아름다운 이야기들.. 그건 버스에서 내려 걸을 때 만날 수 있는 것들이었다. 그런 것들이 있다. 자근자근 땅을 밟아 나가야지만 만날 수 있는 것들, 무릎을 구부리고 땅 가까이 쪼그려 앉아야 만날 수 있는 것들, 천천히 시간.. 오후 4시의 숲/메타세쿼이아 숲의 오후 2010.10.2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