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울,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들. 스키를 즐기고 보드를 즐긴다. 보기만 해도 즐거운 풍경들. 보드. 배워보고 싶다. ^__^
스키장 맞은편으로 스키장 오르는 만큼의 높이로 마주보며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. 제법 가파른 상급자 코스 산책로. ㅋ
펭귄 네 마리. 작품명은 <배다른 형제> 흠.. 역시 배가 달라. 후라이팬을 든 귀여운 펭귄 네 마리.
아기자기 작은 숲 속에 흔들거리는 구름다리도 있다. 휘청휘청 흔들리는 다리 너머 아치형 다리 너머 지금은 비어있는 카페로 간다.
비어있는 자리로 카페트처럼 눈이 내려앉았다. 이쯤, 여기쯤에서 쉬는 게 좋겠다.
숲은 조용하고 눈은 아직 녹지 않았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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