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후 4시의 숲/메타세쿼이아 숲의 오후

비발디파크, 숲 속 산책로

커피우유- 2011. 2. 7. 12:23

 

 

겨울,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는 사람들. 스키를 즐기고 보드를 즐긴다.

보기만 해도 즐거운 풍경들.  보드. 배워보고 싶다. ^__^

 

 

 

 

스키장 맞은편으로 스키장 오르는 만큼의 높이로 마주보며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.

제법 가파른 상급자 코스 산책로. ㅋ

 

 

 

펭귄 네 마리. 작품명은 <배다른 형제>

흠.. 역시 배가 달라. 후라이팬을 든 귀여운 펭귄 네 마리.

 

 

 

 

아기자기 작은 숲 속에 흔들거리는 구름다리도 있다.

휘청휘청 흔들리는 다리 너머 아치형 다리 너머 지금은 비어있는 카페로 간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비어있는 자리로 카페트처럼 눈이 내려앉았다.

이쯤, 여기쯤에서 쉬는 게 좋겠다.

 

숲은 조용하고 눈은 아직 녹지 않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