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 안에 출렁이는 바다빛 블루, 그 온도는 36.5도 내게는 '마녀배달부 키키'의 나라 크로아티아.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'마녀배달부 키키'에서 그녀가 빗자루를 타고 집집마다 붉은 지붕을 얹은 도시를 날아다니던 그곳. 두브로브니크. 참 아름답다고 느꼈었는데 이번에는 영화 속 풍경이 아닌 더 직접적인 여행기로 만나게 됐다. 여행 작가 김.. 숲,나무를 심다/숲 책이야기 2011.06.07