심야식당 맛있는 음식은 덥석 베어 물기보다 야금야금 아껴먹고 싶은 법이다. 그렇게 야금야금 아껴보고 싶은 책 <심야식당> 성공과 실패, 사랑과 이별, 유년의 따스한 기억과 죽음이 함께 뒤섞여 밥집이 된다. 밤 12시에 문을 열어 아침 7시면 문을 닫는 심야식당. 메뉴는 돼지고기 정식.. 숲,나무를 심다/숲 책이야기 2010.11.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