왕송호수 철도박물관 가던 길,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이쁜 호수를 만났다. 이 호수의 이름은 '왕송호수' 물이 풍부해서 나무가 물에 찰방찰방 발을 깊이 담그고 있다. 벚나무 가로수길이 이어진 2차선 도로를 달리며 너른 호수를 보는 것이 참 좋았다. 이런 소박한 드라이브길이 맘에 든다. 게다가 계획에도 없었.. 오후 4시의 숲/메타세쿼이아 숲의 오후 2010.05.0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