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맙게도 우리들은 또 한 살을 먹는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가꾸는 정원에 대해 이유없는 적개심을 품거나 하지 말라는 짓을 일부러 저지르면서 즐거워하던 이가 원예가가 되었다. 1월부터 12월까지 그 원예가의 일년 열두 달을 쫓아가는 이야기다. 카렐 차페크의 <원예가의 열두 달> 읽기 전부터 흥미를 자아낸 책인데 이 책을 만나고 .. 숲,나무를 심다/숲 책이야기 2010.12.27
AIR MAIL From Karel Capek 너무 예쁜 항공우편물이 편지함에 꽂혀 있었어요. Karel Capek 카렐홍차의 카탈로그... ^^/ 편지봉투까지 이쁩니다. 카렐홍차의 철학인가봐요. TEA IS JOY TEA IS FUN TEA IS LOVE . . . 따뜻하고 밝고 즐거운 카렐의 이미지와 잘 맞는 문구인거 같아요. 이렇게 이쁘고 귀여운 카타로그가 두 권 들어 있었어요. 카렐 홈.. 숲 속 오솔길 세번째 벤치/거기 숨 쉬는 일상 2010.02.23