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화 일주, 동막에서 만난 노을 강화 일주하기 -덕진진, 해안순환도로, 교동선착장, 외포리선착장, 동막해변, 선두5리 어시장 덕진진을 빠져나와 해안순환도로를 달렸다. 강과 나무와 조용한 들판이 펼쳐진 길에서 오른쪽을 비껴나가는 염화강을 바라보며 달리는 기분이 좋았다. 평화전망대를 가보고 싶었는데 길을 잘 못 들었는지 .. 오후 4시의 숲/메타세쿼이아 숲의 오후 2010.05.13
강화도 덕진진(德津鎭) 강화 덕진진은 두번째 방문이다. 덕진진은 강화도 12진보 중 하나로 1866년 병인양요 때 양헌수장군부대가 프랑스군대를 물리친 곳이다. 신미양요 때 무너진 것을 1976년 일부 보수, 복원한 것. 이곳은 한적해서 조용하게 오후 시간을 보내기 좋다. 하늘도 맑고 바람도 적당히 불어주는 어느 봄날, 덕진진.. 오후 4시의 숲/메타세쿼이아 숲의 오후 2010.05.12
외암리 민속마을- 따뜻하고 아늑한 그 품 속 아산에 여러 번 들르면서도 번번이 갈 기회를 놓쳤던 외암리 민속마을... 드디어 따뜻하고 아늑한 그 마을을 만났다. 하늘과 집과 땅이 가깝게 맞닿아 따뜻한 기운이 마을 전체를 감싸고 있다. 마음 속에 품고 있던 바로 그 느낌 그대로의 외암리마을... 아. 따뜻해...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내려서면.. 오후 4시의 숲/메타세쿼이아 숲의 오후 2010.05.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