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기들은 같이 행동하는 걸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.
새우깡을 그릇에 담아줬는데 옆에 앉으래요. ^^;
나란히 앉아 어깨동무를 하고 새우과자(아기가 부르는 이름)를 냠냠 먹었어요.
나란히 앉는 건 마주보고 앉는 것보다 더 편안하고 따뜻한 거 같아요.
사랑한다면 나란히...앉을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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