숲 속 오솔길 세번째 벤치/거기 숨 쉬는 일상

나란히 앉아 새우깡 먹기

커피우유- 2010. 1. 21. 14:13

 

 

아기들은 같이 행동하는 걸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.

새우깡을 그릇에 담아줬는데 옆에 앉으래요. ^^;

나란히 앉아 어깨동무를 하고 새우과자(아기가 부르는 이름)를 냠냠 먹었어요.

 

나란히 앉는 건 마주보고 앉는 것보다 더 편안하고 따뜻한 거 같아요.

사랑한다면 나란히...앉을 것.